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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조석준 기상청장, 자질논란 확산! 네티즌 靑 인선시스템 재검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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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조석준 신임 기상청장의 과거 음주뺑소니 경력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청와대 인선시스템을 재검증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 청장의 ‘음주뺑소니’ 경력에 대해 “(조 청장) 선임과정에서 알았던 사실이고, 본인 소명도 받았다”며, “(조 청장의 사고는) 최근 일이 아닌데다 본인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고, KBS에서도 그런 점이 감안돼 일을 다시 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공동성명을 내고 조 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현행법에 따르면 음주뺑소니의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만큼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인사검증에 냉정해야 할 청와대가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선임한 것이 아닌지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조 청장은 이에 대해 "평생 마음의 빚을 지고 살았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며 빚을 갚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현 정권의 도덕성을 알 수 있게 하는 기준이다”, "청와대 인선시스템부터 삐걱거리니 다른 공직자 인사후보 청문회 때 조용할 틈이 없는 것 아니겠느냐", "청와대 인선시스템과 더불어 청문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국회의원들도 문제"라며 쓴소리를 하고 있다.

이어 "인선시스템을 재검증해야하고 청문회도 뜯어고쳐 깨끗한 사람이 공직에 앉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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