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다이어트가 뜬다”
[라이프팀] 고통과 괴로운 시간의 연속으로 여겨지는 다이어트, 그러나 최근 의미가 다소 달라지고 있다. 먹을 것도 참아야 하고 무기력에 시달리는 다이어트 기간은 옛말이 되고 쉽고 활기차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 인기를 끄는 ‘수면 다이어트’는 본인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자각 없이도 감량이 가능하다고.
처음에 ‘수면 다이어트’라고 말하면 그것이 가능할까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적으로 잠을 자기 마련인데 그것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하니 의아한 것이다.
그러나 생활습관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신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수면습관이 건강을 해치고 살이 찌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조금만 개선해도 살이 빠지고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수면 다이어트의 5가지 원칙을 파악해 쉽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① 잠들기 5시간 동안 음식물은 금물
살이 찌는데 주적 중 하나인 야식, 그러나 야식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잠들기 5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 도중에 위가 계속 운동하기 때문에 숙면이 어려울뿐더러 낮보다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 또한 야식들은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인 것도 원인이 된다.]
② 자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최근에는 자면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속옷을 이용한 다이어트,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수면 시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사지효과를 주기 때문에 체지방을 분해하고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킨다.
다이어트 속옷의 경우 하루 6시간 이상 착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면시간에 착용하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체온상승 효과로 겨울철에도 더욱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③ 취침 전 샤워-더운 물이 좋다
자기 전에 샤워를 하고 더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하면 신진대사 등 순환이 빨라지고 더운 물을 마시면 뇌가 자극을 받기 때문에 수면 시에 노폐물이 더욱 빨리 빠져 나가 효과를 볼 수 있다.
④ 하루 6시간 이상 수면하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서 피곤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는 비단 그것 뿐이 아니다. 수면부족 현상은 다양하게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촉진되어 비만으로 발전하기 쉽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음식섭취량이 약 22% 증가한다고.
⑤ 바른 자세로 잠을 청하라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숙면을 취할 수 없으므로 곧은 자세로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숙면이 방해받고 수면부족 현상이 나타나면 체중이 늘기 쉬운데다가 건강에도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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