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 둥지를 떠난 방송인 박지윤이 KBS 출연규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심정을 고백했다.
8일 케이블 뉴스채널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박지윤은 KBS 퇴사 후 KBS 출연규제에 대해 "3년간 출연규제 되는 것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 내가 한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의연해했다. 박지윤은 지난 2008년 KBS를 퇴사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케이블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더불어 이날 박지윤은 과거 힘들었던 취재를 떠올리며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꾸만 카메라 밖으로 밀려나갔다"며"이를 악물고 겨우겨우 버텼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동료들이 '남달리 튼튼한 하체 때문에 버텼던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나 역시 '나니까 견딜 수 있다' 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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