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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안전운전 위한 ‘차량점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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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최장 9일의 연휴기간이 예상되는 설 연휴가 시작됐다. 긴 연휴만큼이나 귀성길에 오르는 귀성객들도 늘어난 가운데 혼잡한 교통체증을 염두 해둬야 한다. 무엇보다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는 센스를 잊지 말도록 하자. 
  
※ 출발 전, 중요 '차량 점검' 포인트

▲ 타이어: 차량점검의 시작은 타이어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와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타이어 위치를 변경해 주거나 스노우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 배터리: 겨울철 배터리는 30%정도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방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배터리를 구입한지 3년이 넘었다면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좋고, 오랫동안 차를 세워놓을 경우에는 배터리 위에 안 입는 옷가지나 담요를 덮어 놓는 것이 좋다.

▲ 오일류: 출발 전 각종 오일류도 필수 점검 사항이다. 추운 날씨에는 엔진오일이 굳어져 엔진 마모가 잘 일어나고 시동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점도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엔진룸에 위치한 브레이크 오일도 부족하거나 검게 변하진 않았는지 확인한다.

▲ 부동액: 부동액은 물과 1:1 비율로 섞어 농도를 알맞게 맞춰야 한다. 농도가 진하면 엔진 과열을 일으킬 수 있고, 너무 낮은 경우에도 냉각수가 얼어 라디에이터와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와이퍼: 눈이 올 것을 대비해 와이퍼는 새 것으로 교체한다. 성에 제거를 위해 무리하게 와이퍼를 사용하면 와이퍼 모터의 고장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기타 점검 사항: 차량 접촉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주원인인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의 점검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삼각대, 자동차 비상열쇠, 스노우체인 등 안전용품을 구비하고,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해 긴급출동센터나 보험사 연락처를 저장해 놓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티앤티모터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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