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일본의 한 매체가 교복에 대한 나라별 조사를 한 결과가 화제다.
21일 일본 로켓 뉴스는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가장 보수적이고 불편한 교복을 입는 나라'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가장 섹시한 교복을 입는 나라'는 태국으로 꼽혔다. 태국의 교복은 몸의 라인이 그대로 들어나는 셔츠에 20cm도 안되는 짧은 치마를 입어 성인 복장보다 오히려 더 섹시하다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교복을 입는 나라'로는 자국인 일본을 꼽았다. 일본은 교복을 일종의 패션으로 보면서 다양한 개성과 디자인이 교복에 잘 드러나 있고,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면서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가장 보수적인 교복을 입는 나라'로는 바닥에 닿을 듯한 롱스커트를 기본으로 상의 역시 박스형으로 입는 말레이시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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