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대한민국과 인도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1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대승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1월18일 밤 10시15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AFC 아시안컵 C조 최종전에서 조광래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4위의 약체 인도를 맞아 8강행의 마지막 점을 찍기 위해 나선다.
한국은 현재 호주에 이어 조 2위로 8강 진출이 거의 확정된 상태다. 인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8강 진출이다. 하지만 D조 1위가 이란이 유력한 상태에서 다득점을 해야만 조 1위로 8강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조광래 감독은 인도전에서도 정예 멤버를 가동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인도는 지난 2경기에서 9골을 내줄 만큼 수비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했으며 상승세에 있는 우리 대표팀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할 때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충분히 낙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인도의 밥 휴튼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우 어려운 조에 속해있으며 인도에게는 매우 힘든 도전이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베스트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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