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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女배우 촉촉 피부의 핵심, '수분크림'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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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지금같이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는 춥고 메마른 겨울철 날씨에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피부 고민은 무엇일까.

겨울철이 되면 낮은 기온과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피부결을 거칠게 만들어 민감한 피부상태가 되거나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피부에 충분한 보습 효과가 있는 스킨케어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제품에 집중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수분 공급 효과가 있는 제품이 겨울철 가장 인기가 있다.

특히 2010 MBC 연예대상 사회자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소연 역시 겨울철 수분 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여배우가 추천하는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 '수분 크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효과 배가시켜보도록 하자.

● 겨울철, 수분이 주는 '힘'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해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꼼꼼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피부는 세포 속에 일정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겨울 날씨는 이를 빼앗아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유발할 뿐 아니라 피부에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피부가 붉어지는 등 민감한 피부상태를 만든다.

따라서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상태를 회복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된다.

● 겨울철, 로션·에센스 보다 '수분크림'이 좋은 이유

겨울철이 되면 특히 보습 라인의 스킨, 로션 등 여러 가지 제품군 중에서 크림 제제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션은 토너와 크림의 중간적 역할로 유분 함량은 그리 높지 않으며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 가볍다. 스킨과 로션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적절히 맞춰준다면 에센스와 크림은 보다 보습 및 화이트닝에 집중해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그 이유.

우리나라 여성들은 에센스와 크림을 병행해가며 사용하고 있는데 에센스를 선호하는 이들은 가벼운 사용감과 높은 기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며 크림은 환절기나 겨울철과 같은 피부에 보습이 필요한 때 사용빈도가 확연하게 높아진다. 특히 크림에 다량 함유된 보습 성분들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의 자극적인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 수분크림 타입별로 분류하기

수분크림은 텍스처에 따라 일반 크림 타입과 젤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젤 타입은 즉각적인 보습력과 흡수력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크림 타입은 젤 타입보다 약간 끈적일 수는 있지만 보습력과 보호박의 지속력이 오래 유지돼 잠들기 전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바르고 자면 아침까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 수분제품 선택 Tip

수분 제품은 바르는 즉시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는 텍스처도 중요하지만 수분량을 얼마나 피부에 침투시켜 머무르게 하느냐가 관건. 수분을 피부 속에 좀 더 오랫동안 잡아놓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보습성분들이 만든 피부 보호막이 필요하다.

이에 수분크림을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보습제품으로 겨우내 꾸준한 피부건조를 관리해 주름 등을 예방해 보는 것도 좋겠다.

● 촉촉한 피부 비결! 피부에 관심이 많은 女배우가 사용하는 수분크림은?

배우 이소연은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소문난 여자 배우로 손꼽힌다. 그녀가 사용하는 수분크림은 몇 년 전 피부과를 다닐 때 알게 된 제품으로 고운세상의 '하이드라 인텐시브 크림'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이소연은 “피부과를 주기적으로 다닐 당시 야외촬영이 많아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고 민감해질 시기였다”며 “하지만 촬영 일정으로 매일 관리를 받기 어려울 때 피부과를 통해 알게 된 고운세상 하이드라 인텐시브 크림은 자는 동안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낮 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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