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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辛卯年)에는 ‘통통 허벅지’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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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辛卯年)에는 ‘통통 허벅지’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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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2011년의 새해가 밝았지만 여성들의 몸매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연말과 연초에 이어지는 술과 안주를 마음껏 먹은 탓에 체중은 줄어들 생각은 하지 않고 늘어나기만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군살이 불어나는 복부와 허벅지가 여성들의 최대 고민,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들은 “두꺼운 외투로 모두 가리고 있지만 봄이 점점 두려워진다”라고 하소연한다.

사실 이런 군살에 대한 고민은 연초와 함께 찾아온 것이 아니라 매년 계속되고 있을 뿐이라고. 과연 신묘년에는 괴로운 ‘통통 허벅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통통 허벅지가 밉다? 도대체 ‘통통’의 기준은…

통통 허벅지라고 다 콤플렉스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마른 허벅지 보다는 ‘꿀벅지’라고 불리는 다소 육감적인 허벅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통통’의 기준이 고무줄처럼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 거울을 보고 냉철하게 생각해 보았을 때 부정적인 의미의 통통(뚱뚱)이라면 신묘년을 맞아 날씬한 변신을 계획해 보자.

● 신년계획 잘 세우면? 허벅지비만이 달라진다

허벅지비만이 고질적인 문제라면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신년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관리법을 추가해보는 것도 좋겠다.

하루 1시간, 가벼운 운동
운동 없이 어떻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을까. 그러나 허벅지 비만 때문에 고민이라면 운동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허벅지 비만 중에서는 근육의 비대한 발달로 인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근력운동 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알맞다. 줄넘기나 빠르게 걷기, 가벼운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1시간 정도 실시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다이어트 속옷으로 간편하게
최근에는 다이어트 속옷도 효과적이라고 밝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국에서 개발된 ‘피치바디’(www.peachy-body.com)의 경우 국내 연구진의 논문을 통해 하루 6시간 이상 21일 착용하여 체지방량 최대 3.1% 감량이 확인되어 주목 받기도 했다.

다이어트 속옷은 입기만 해도 마사지 효과와 체온상승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실천이 간단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생활 속에서 다이어트가 부담스러운 학생이나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혈액순환이 부종해소의 열쇠
짠 음식을 좋아하거나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부종 때문에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다.

하체의 부종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선 짠 음식을 피하고 싱거운 음식을 위주로 먹어야 하며 잠들기 직전에 수분을 섭취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기 위해 족욕이나 반신욕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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