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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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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12월25일, 아기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이 되었다. 현대에서 성탄절은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날이자 전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4일 크리스마스이브와 휴일인 25일 크리스마스는 거리마다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나온 연인과 사람들로 북적인다. 집에서도 가족끼리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서로의 안녕을 비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에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특별한 날을 맞아 무리하게 한 식사. 각종 파티나 모임, 식사 등에서 평소보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다량 섭취한 탓에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폭식은 금물, 케이크는 한 조각만

크리스마스에 특히 폭식을 많이 하는 이유는 ‘하루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기온에 운동이 부담스럽고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에는 폭식이 그대로 살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연말 술자리, 설 연휴까지 계속되는 탓에 겨울 사이 5kg 이상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여성이 많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케이크. 하지만 생크림케이크, 치즈케이크, 초콜릿케이크, 고구마케이크, 쉬폰케이크 등 대부분의 케이크는 한 조각에 200~500kcal로 고열량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서 양껏 먹다가는 후회할 수도 있다.

체중증가가 걱정된다면 케이크는 한 조각 정도만 즐기는 것이 좋다. 또한 초콜릿 쿠키나 브라우니 같은 식품도 자제해야 한다.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고칼로리 식품을 먹더라도 양은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

크리스마스에도 다이어트는 쉬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항상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갖고 싶다면 크리스마스에도 나태(?)해지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음식조절은 물론 크리스마스 연휴 다음인 26일 몸이 조금 나른하더라도 간단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주변의 공원을 산책하거나 집에서 훌라후프를 하는 등 몸이 활력을 되찾고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중을 항상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에는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속옷이나 배에 착용하면 전기 자극으로 뱃살을 감소 시켜 준다는 제품도 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제품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다이어트 속옷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3D직물구조로 직조되어 입기만 해도 체온을 상승시키고 마사지 효과를 주어 체지방을 분해한다. 강원대학교 연구진이 국내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하루 6시간 이상 21일 착용하여 체지방량 최대 3.1% 감소했다.

일상생활로 돌아와 연말에도 운동과 식이요법, 다이어트 용품 등을 상황에 맞게 꾸준히 실시·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꺼운 외투 안에 감춰진 군살은 봄이 다가오면 심각한 콤플렉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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