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강승윤이 폭발적인 인기에 결국 조퇴를 했다고 전해졌다.
19일 강승윤은 자신의 본모습으로 돌아가 부산예고에 등교했다. 그러나 ‘슈퍼스타K 2’를 통해 인기스타로 급부상한 그는 수업은 커녕 몰려드는 전교 학생들에 몸살을 알았다는 후문.
강승윤은 오랜만에 교우들과 반가운 인사를 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그런 강승윤의 모습에 전교생들은 인증 사진을 비롯해 동영상을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쉬는 시간에 찾아가보니 아이들이 종이와 펜을 지참하고 나타나 콘서트를 마치고 팬사인회를 하는 줄 알 정도였다”며 “타 학교 여학생들도 많이 출입해 승윤이는 결국 조퇴했다”고 글을 올렸다.
강승윤의 연예인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과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럽다”, “교복 입은 모습도 귀엽네. 웃는 얼굴을 보니 참 착해 보인다”, “인기 폭발이네. 벌써 연예인 포스가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의 교복 포스를 비롯해 연예인들의 교복 사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의 윤아를 비롯해 원더걸스의 소희, 아이유까지 풋풋한 교복사진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신선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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