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가을철에 되면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곤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각질이 일어나는 정도가 심한데 스타킹이나 옷 등에 묻어나오는 각질은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각질제거도 매우 중요한데 각질이 많은 상태에서는 로션을 아무리 발라도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깨끗하게 세안을 한 후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크림이나 팩 등으로 얼굴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은 1주일에 3~4번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면 1주일에 2~3번 정도만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를 하고난 후에는 천연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녹차팩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차를 우려낸 녹차 티백이나 찌꺼기를 냉장고에 잘 보관해 뒀다가 세안을 한 후 얼굴에 10분 정도 올려두면 좋다.
유우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우유는 각질을 제거해 피부에 윤기를 더해 준다.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워 화장솜에 적신 후 얼굴에 10분 정도 올려준다.
건조함이 심하다면 평소 화장을 할 때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선 화장품뿐 아니라 생활습관도 바로 잡아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 칼슘이나 비타민, 단백질 등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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