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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음악 거장 오준성 감독, 작곡가 최초로 '드라마 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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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영 기자]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의 음악감독 오준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싱가포르 최대 공연장인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 콘서트'를 열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아시아에 알렸던 대표적인 한류 뮤지션인 오준성 감독이 또 한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랙티브 미니 웹 드라마 '하루'에 수록된 OST에 대한 반응이 한국팬 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 OST 전곡을 작곡하고 앨범의 총 지휘를 맡은 오준성 작곡가는 그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큰 매력이다. 이번 OST는 드라마 원작을 뛰어넘는 감동을 팬들에게 충분히 전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루' OST에는 10월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훗'을 발표할 예정인 소녀시대 티파니와 바비킴, 슈퍼주니어, 샤이니가 참가했다.

오준성 감독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바비킴은  작곡가 최초로 '드라마 콘서트'를 여는 오준성 음악감독에 대해 최고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드라마의 OST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티파니가 부른 '반지' 외에도 슈퍼주니어가 부른 엔딩 타이틀곡 'Angel'(엔젤)과 샤이니 ‘Haru'(하루)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오준성 작곡가를 통해 곡을 듣고 '엔젤'을 꼭 부르고 싶다고 밝혀 참여하게 됐다.

결국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초 예정했던 이탈리아 휴가를 연기하면서까지 '엔젤'의 녹음 작업에 15시간 이상 열정을 쏟아부었다.

샤이니는 '꽃보다 남자' OST 'Stand by me'와 '검사 프린세스' OST 'Fly high'를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오준성 감독과 친분을 쌓아왔다. 

한편 오준성 감독은 올해 히트했던 드라마 영상과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서정적인 음악, 토크가 결합된 콘서트를 12월5일 오후 3시, 오후 8시 2회에 걸쳐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다. 예매는 10월 27일 수요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reneev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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