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롯데 자이언츠가 10월21일 14대 감독으로 양승호(50) 고려대 감독을 선임했다.
롯데는 젊고 패기에 찬 구단을 이끌어 나갈 새 사령탑으로 양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로이스터 감독 후임으로 결정했다. 양감독과는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에 합의했다.
롯데는 10월13일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과의 재계약 포기를 선언하고 선수 개개인의 성향과 능력을 치밀하게 파악해 성실하게 팀을 이끌어 나갈 인물을 물색해왔다.
롯데의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는 양승호 감독은 두산 수석코치, LG감독대행을 거쳐 2007년부터 고려대 감독으로 재임해왔다.
롯데는 이와 함께 새 코치에 윤학길 LG 코치를 영입했다. 롯데 출신 선수이자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롯데 코치를 지낸 바 있는 윤학길 코치는 후배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는 22일 오후 2시30분 잠실 롯데호텔 2층에서 양승호 감독의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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