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 기자] 한국에서 이가흔(李嘉欣)으로 알려진 홍콩 여배우 리자신이 혼전임신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중화권 뉴스 사이트 서치차이나는 홍콩의 재벌2세 쉬진헝((許晋亨)과 8월23일 결혼식을 올렸던 이가흔이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가흔은 현재 임신 2개월 상태라고 알려졌다. 8월25일 쉬진헝과 이가흔은 홍콩의 대형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점등식에 참석했는데 이때 이가흔의 배를 보호하려는 듯 매니져들이 언론매체의 접근을 금지해 그의 임신설은 더 확실시 되고 있다.
임신설에 대해 이가흔은 "당장 아이를 가지고 싶은 생각은 없고, 출산을 서두를 계획도 없다"며 부인한 상태.
쉬진헝은 가문의 재산이 180억 홍콩 달러(한화 약 2조 7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콩 중젠 기업 회장의 아들이며, 이가흔은 미스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8월23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은 예물, 만찬 비용 등을 합쳐 총 1억 홍콩 달러(한화 약 153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가흔은 이슈가 됐던 쉬진헝 가족과의 불화설에 대해서 "시어머니와 다른 가족들과 관계는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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