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들이 아찔한 킬힐을 고집하면서 무지외반증, 소건막류 등 각종 발 질환부터 요통 척추질환 발병률이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기능성이 강화된 컴포트 슈즈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
특히 편안함을 기본으로 최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컴포트 슈즈까지 등장하면서 젊은 여성들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버 기획부의 이형주 과장은 “최근 매장을 찾는 젊은 여성들이 눈에 띄게 많아 졌다”며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버는 젊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구매 수요에 힘입어 애니멀프린트 샌들과 웨지힐 등 최신 유행코드를 반영한 컴포트 슈즈 라인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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