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남들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대세다. 이목구비와 얼굴형이 아무리 예뻐도 피부가 좋지 않으면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기 어렵다.
때문에 요즘 사람들은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대학생인 김 씨는 좋지 않은 피부 때문에 고심이 많다.
김 씨는 "얼굴에 여드름이 잘 나는 편인데 여드름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다. 피부가 좋지 않으니까 첫인상도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실제 성격은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편인데 피부 때문에 저의 깔끔한 성격을 사람들이 못 알아봐 주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고백했다.
김 씨와 같이 여드름 흉터 때문에 고민이라면 레이저 시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여드름 흉터는 프락셀이라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변 뷰티디렉터는 "프락셀은 피부 재생의 원리를 이용한 시술방법으로 여드름 흉터나 수두 자국, 모공, 튼 살, 잡티 등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선 여드름이 생겼을 때 최대한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손으로 짜거나 뜯을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평소 생활습관을 고쳐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다. 술이나 담배는 여드름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므로 이를 자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얼굴은 몸 건강의 척도다. 몸이 건강해야 얼굴빛도 좋은 것. 좋은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도록 노력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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