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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눈 딱 감고 ‘이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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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눈 딱 감고 ‘이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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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하는 말이겠지만, 다이어트는 망설임이 많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 빠른 시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 등 갖가지 요인 때문에 지레 포기하거나 매일매일 방법을 바꾸는 탓에 실패할 확률도 높아진다.

좀 더 편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다이어트에 왕도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비만 때문에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다이어트의 진실들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정말 눈 딱 감고, 따라 해보자.

① 절대 저녁에 과식하지 않는다

저녁에 과식을 반복하는 사람 중에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과식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밥을 빨리 먹는 습관도 다이어트의 적이다.

자신의 의지만으로 어렵다면 밥그릇을 작고 두꺼운 것으로 준비해 평소보다 적은 양의 밥을 한 공기만 섭취하도록 한다. 반찬과 국을 싱겁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 밥 한 공기를 꼭꼭 씹어서 15~30분에 걸쳐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포만감도 생긴다. 야채나 두부, 감자, 곤약, 버섯 등 저칼로리 식품을 위주로 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② 식사 외에 군것질은 절대 금물

다이어트를 꼭 실패하는 여성들의 공통점, 밥을 조금 먹고 안도감에 초콜릿이나 당분이 가득한 군것질을 즐긴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눈길이 가면 마음도 동하기 마련, 일단 주변에서 먹을 것을 치우는 것이 중요하다. 디저트가 꼭 필요하다면 정해진 량만 접시에 담아 먹고 기름이 들어가거나 튀긴 음식은 꼭 피해야 한다. 과일을 괜찮겠지 라며 디저트로 과일을 대량 섭취하는 여성이 있는데 과일의 당은 지방으로 쉽게 변하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하자.

③ 야채를 의도적으로 많이 섭취하라

같은 양을 먹더라도 야채 위주의 식단은 확실히 살이 찌지 않는 효과를 준다. 야채에는 비타민C와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야채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질리고 거부감이 든다면 데치거나 쪄서 먹으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야채는 열을 가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양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체내에 쉽게 흡수되는 장점이 있다. 입이 심심할 때 오이나 당근을 수시로 먹는 습관도 효과적이다.

④ 필요하다면 다른 다이어트를 병행하라

식사법에 대한 지적이 많았지만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순 없다. 하루에 30분 이상 빠르게 걷는 것보다 센 정도의 운동을 최소 3개월 이상 실시해야 다이어트에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하게 고안된 다이어트가 무조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쉽게 병행할 수 있는 다이어트법이 있다면 기본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시도해보자.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바디슬리밍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운동과 식이요법에 방해를 주지 않고 병행하기 좋은 슬리밍 제품은 다이어트 속옷. 입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셀룰라이트를 개선하고 체형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더욱 커진다.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3차원 물결 직물구조로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사지 효과를 주어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킨다. 실제로 임상실험을 통해 하루 8시간 이상 21일 착용하여 2.5~8cm의 사이즈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신축성이 뛰어나 기존의 보정속옷과 달리 압박하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으로 여름에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⑤ 갈증 참는 고통스러운 운동 ‘효과 없어’

운동을 할 때 물을 마시면 안 된다는 잘못된 속설이 있다. 이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운동 중에도 운동이 끝난 후에도 물을 마시지 않고 갈증을 참아가며 고통을 견뎌낸다.

그러나 신체는 갈증을 느끼면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 것이 원칙. 너무 많이 마시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료를 마시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몸에 수분이 줄어 체중이 감량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물을 자주 마셔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부종이 쉽게 빠질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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