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남성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세계적인 섹시스타 메간 폭스. 그러나 최근 영화 ‘조나헥스’의 프리미엄 시사회에 등장했던 메간 폭스는 논란의 대상이었다.
시사회에 나타난 메간 폭스는 “역시 메간 폭스다”라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섹시한 레드 드레스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레드 드레스의 포인트는 외설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아찔한 클리비지 라인, 거의 배꼽까지 오는 라인에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일명 ‘무중력 가슴’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마치 탄력적인 고무공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고정되어 있던 가슴이 너무 인위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메간 폭스는 남자친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결혼사실이 발표되기 전까지 팬들에게 가슴성형 의혹에 시달려야만 했다.
동그란 모양을 가진 가슴은 예쁜 가슴모양임에는 틀림없지만 선천적으로 나올 수 없는 가슴모양은 아니다. 아무리 가슴의 탄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공처럼 둥근 모양은 나올 수 없으며 가슴은 시간이 지날수록 처지기 때문에 ‘무중력 가슴’은 가슴성형을 꼬집는 상징적인 말이기도 하다.
항간에는 가슴성형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뛰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누워도 가슴이 퍼지지 않는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가슴의 모양까지 함께 강조하게 되는 보형물을 삽입하여 성형을 한 경우가 확실하다. 자연적인 가슴은 가슴의 가운데는 평평하면서 가슴만 튀어나온 형태가 나올 수 없다고.
최근 가슴성형의 트렌드는 자연스러움이기 때문에 무중력 가슴처럼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코헤시브겔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은 기존의 보형물에 비해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보형물 주머니 안에 겔 형태로 충전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에 경우에도 충전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
필러를 이용해 모양이 아닌 가슴의 크기만 키우는 시술도 효과적이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 주입하는 필러 시술은 주사요법으로 부작용이 없고 시술이 간단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슴에 필러를 주입하면 부자연스럽게 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크기를 키워주고 볼륨이 부족한 부분만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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