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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나들목’ 개통, 한강이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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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울터미널 인근에 ‘구의나들목’ 조성을 완료하고 6월3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강변북로로 차단되어 한강공원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구의동 지역에 나들목 신설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구의나들목’이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2호선(강변역)을 이용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편리한 길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의나들목’은 폭 4m, 연장 55m로 둔치 쪽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설계 단계부터 전문디자이너가 참여해 환경 친화적이고 품격 있는 자재를 이용,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됐다.

더불어 기존에 어둡고 인적이 드물었던 둔치 유휴공간에 버드나무와 멋스러운 전망데크를 조성. 환한 조명과 운동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시는 현재 조성 중인 양평·신자양·마포·압구정 등 나머지 4개 나들목을 올해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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