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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호텔 이용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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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호텔 이용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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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중순, 이른 장마 예보에 여름휴가 계획도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17일 제주 지방을 기점으로 19일 전국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예년보다 4일 정도 이르게 시작되는 이번 장마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이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철을 피해 앞뒤로 휴가를 계획했던 이들은 적잖이 당혹스러운 상태다. 당초에 예상하지 않았던 기간이라 언제 어느 순간에 비가 내릴지 모르는 일. 행여 폭우라도 내린다면 화창한 여름휴가는 물 건너 간 셈이다.

    그러나 이 순간 아무 걱정 없이 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이들도 있으니 바로 해외여행객들이다.
    해외여행의 대부분은 현지의 계절을 폭넓게 고려하고 가는 이들이 대다수. 우리나라 장마 소식은 먼 나라 얘기로 들릴지 모른다. 오히려 장마를 피할 수 있어 내심 기쁘기까지 하다. 이왕지사 걱정 없이 떠나는 여행, 조금 더 알찬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넥스투어가 조언하는 ‘해외여행 시 알아둬야 할 해외호텔 이용 정보’에 대해 체크해두자. 
     
    │ 해외호텔 이용백서
     
    해외를 나가보면 팁 문화가 매너로 치부되는 곳들이 있다. 반드시 치러야 할 의무는 아니지만, 침대 옆 선반에 US 달러로 1~2달러 정도를 주는 것이 상례다. 

    이어 대부분의 호텔 미니바 사용은 유료라는 것을 알아두자. 만약 미니바 안에 있는 내용물을 사용했을 경우 미니바 주변에 놓여있는 가격표에 체크하고, 체크아웃 할 때 프런트에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청소는 하루에 한 번 하우스키퍼가 담당한다. 만약 방해받기 싫다면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카드를 객실 밖 문고리에 걸어 놓으면 된다. 세탁이 필요하다면 주문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입하고 객실 안에 비치된 세탁주머니에 세탁물을 넣어두자. 세탁 후 객실까지 배달해준다.
     
    만약 객실 열쇠를 외부에서 잃어버리는 경우 보상비용이 상당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프런트에 열쇠를 맡겨 놓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객실 내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비용이 청구된다. 주의할 점은 수신자 부담의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호텔에서는 일정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


    호텔 조식은 일반적으로 빵, 우유, 커피, 주스 정도의 간단한 메뉴로 구성된 컨티넨탈 스타일이 제공된다. 일급이나 디럭스급 호텔의 경우 아메리칸 스타일(빵, 우유, 커피, 주스와 달걀 또는 햄 등 육류 추가 제공)이 많다는 것을 참고하자.

    호텔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체크인은 오후 2시 이후, 체크아웃은 12시 이전에 가능하다. 정해 놓은 시간 이후에 나갈 경우엔 추가 차지가 부과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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