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축구대제전 2010 남아공월드컵이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11일(한국시간)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아프리카 첫 월드컵을 축하했고, 뮤지컬 '라이언킹'의 작곡가 레보 엠이 총연출을 맡아 개막식 행사를 지휘 감독했다.
이번 대회는 6월11일 밤 11시부터, 개최국 남아공과 멕시코의 A 조 첫 경기로 한 달간의 뜨거운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6년 우승팀 이탈리아를 비롯해 32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개막 다음날인 6월12일 밤 8시30분 그리스를 상대로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비, 전지현과의 열애설 공식 부인 "법적조치도 강구 예정"
▶ 백지영=유리, 포샵 필요없는 비키니 자태 공개
▶ 박민영 '성균관 스캔들' 합류, 믹키유천과 금단의 사랑?
▶ '나쁜남자'는 슬픈남자? 드라마 속 나쁜남자의 조건
▶[이벤트] 패셔니스타의 필수품 '스코노 레인 부츠' 테스터 하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