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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술, 수능 끝나고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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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술, 수능 끝나고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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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수험생들은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쌍꺼풀 수술', '운전면허 따기', '시력교정술' 등을 꼽는다. 이들은 대부분 학생의 신분으로는 하기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것으로, 학교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자마자 만끽하고 싶어한다.

그 중에서도 '시력교정술'은 안경을 끼는 많은 학생들이 꼭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시력이 좋아져 안경이나 렌즈에서 탈출했을 때의 편함을 간절히 바란다. 수험생 이철민(19,가명)군은 수능이 끝나면 시력교정부터 할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공부할 때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 자꾸만 흘러내리는 안경은 신경을 곤두서게 해 더욱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컵라면을 먹을 때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안경 사이로 들어오는 수증기로 시야가 뿌옇게 될 뿐만 아니라 흘러내리는 땀에 안경까지 함께 내려와 이중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 밖에도 목욕탕에 들어갈 때 안경을 끼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 미끄러진다거나, 축구와 같은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할 때면 정기적으로 공에 맞아 안경이 깨지는 등 불편한 점은 나열해도 끝이 없을 정도다.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실제로 수능이 끝난 후 병원을 찾아 시력교정술을 상담 받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무작정 마음만 앞서 시술을 고려해야하기 보단 자신의 눈 상태에 맞춰 적합한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눈 상태는 제각기 다르다. 때문에 각막의 두께에서부터 근시와 난시의 정도까지 모든 미세한 차이를 정확히 분석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라식의 안전성에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신체의 모든 부분이 소중하겠지만 눈은 특히 사물을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자칫 실수해 실명이 된다 하면 다신 되돌릴 수 없다. 다른 신체 부위는 잘못되었을 때 ‘재수술’이란 것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시력은 그렇지 않아 더욱 소중하다.

이에 많은 의사들이 안전한 시술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연구를 했고 그 결과 제각각 다른 눈의 상태에 맞춘 ‘맞춤식 라식’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다빈치 라식은 불완전한 각막절개, 각막혼탁 등의 합병증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작용을 줄여 각광받고 있다.

대개 라식수술 부작용의 90%는 각막절편의 생성 때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다빈치라식은 불완전한 각막절개, 각막혼탁 등의 합병증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작용을 줄였다.

난시유발 및 야간 빛 번짐 현상도 줄일 수 있다. 100% 컴퓨터 제어로 균일하게 각막을 절제하게 되어 각막절편의 주변부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게 생성되고 난시유발 및 빛 번짐 현상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로 인해 보다 더 선명한 시력으로 회복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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