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이적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파브레가스가 직접 입을 열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5월26일 'ESPN 사커넷'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벵거감독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눴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최고의 대화였다. 나는 벵거 감독을 정말 존경한다. 나의 이적은 벵거 감독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벵거 감독은 그저 다가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이제 이적 관련 이야기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나는 월드컵 출전에만 집중할 것이다"고 말하며 월드컵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음을 보였다.
파브레가스의 이적과 관련된 정확한 내용은 월드컵 종료 후 확정될 전망이다. 모든 것이 벵거감독의 결정에 달려있듯 결국 그가 어느길을 선택하게 될 것인지 주목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스포츠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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