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새 동성애인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실을 최초 보도한 미국 뉴욕 포스트는 5월18일(현지시간) “로한이 사만다 론슨과 헤어진지 1년 만에 새로운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로한의 새 동성애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유명 포토그래퍼 인드라니 필 차우더. 그는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등 톱스타들의 앨범 재킷 화보를 촬영하는 유명 작가로 23살인 로한보다 13살 연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인드라니와 로한은 최근에 함께 로한의 호텔에 머무는 등 진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드라니 역시 “로한은 내가 찾던 매력적이고 현명한 사람이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한은 US매거진을 통해 열애설과 관련해 “아니다. 내가 그 사람과 사귀다니 말도 안된다”라며 부인해 열애설의 진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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