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은 3월27일 린제이 로한의 아주 가까운 측근이자 정신과의사인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가 당장 입원하지 않는다면 결국 목숨을 잃고 말 것”이라고 보도했다.
측근은 그동안 린제이의 곁에서 이대로 가다가는 죽을 수 있다며 도움을 청하자고 끝없이 그녀를 설득했지만 이를 무시했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어린 나이부터 술과 마약을 탐닉하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우려와 질타를 동시에 받아왔다.
한동안 재활원에 입원해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았지만 며칠 전 다시 만취한 상태에서 추하게 넘어진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측근들은 다시 재활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자고 설득했지만 린제이 로한은 이를 거부해 온 것으로 알라졌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추하게 넘어진 사진이 공개된 후 그녀를 질타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반성은커녕 자신의 트위터에 “미친 파파라치들이 나를 밀어 넘어졌다. 이제부턴 킬힐 대신 굽 없는 신발을 신어야겠다”고 남겨 더 큰 비난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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