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29살 어린 남자친구 헤수스 루즈와 결별하고 과거의 연인 메이저리그 최고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곁으로 돌아갔다.
영국 연예지 '나우(NOW)'는 17일(한국시간) "마돈나가 29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모델 헤수스 루즈와 갑작스럽게 결별했다"라며 "현재는 과거의 연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마돈나와 로드리게스 양측은 열애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태다. '나우'는 로드리게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드리게스가 마돈나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 명성에 손상을 입을까 두려워한다. 두 사람은 마돈나의 아파트에서 비밀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의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와 로드리게스는 1월부터 다시 열애중이며, 마돈나는 전 남편 가이 리치와 이혼 직후 빅리그 슈퍼스타 로드리게스와 스캔들이 났다. 당시 항간에는 가이 리치와의 이혼이 로드리게스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인 로드리게스는 역대 최연소 통산 500홈런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08년 마돈나의 만남으로 이혼했으며, 전 부인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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