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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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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2009년, 북경올림픽을 통해 화려한 북경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도시로 바뀌어버린 북경의 모습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상 우리 인식 속에 있는 북경은 아직도 고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고 각인돼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경은 과거의 모습을 뒤로 한 채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건물들과 수많은 차량,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붐비는 국제도시로 변모한 지 오래였다. 

북경의 유명 관광지로는 천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만리장성, 이화원, 천안문광장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2008년 북경 올림픽을 기점으로 북경의 핫 플레이스는 바뀌고 있었다. 왕부정 거리, 더 플레이스, 쓰차하이(十刹海), 798 예술지구가 바로 그곳이다. 

왕부정 거리는 북경의 명동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낮에는 쇼핑거리로 유명하고 밤에는 화려한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야시장으로 탄생한다. 특히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기에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방문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쓰차하이(十刹海)’는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보석과도 같다고 표현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노을이 물든 시간이면 잔잔한 호수 물결에 조명등이 비추고, 나른했던 발에 휴식을 주고, 시원한 맥주 한잔에 호젓하게 여담을 나누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쏠라나(SOLANA)는 북경에 숨겨진 유럽 마을로, 화려한 쇼핑몰과 유럽식 건축물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복잡한 일상이 귀찮아질 때면 화려한 거리를 빛내주는 조명의 향연과 칠채등광제를 감상하며,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도 기분전환이 될 수 있다.

- 현대 홈쇼핑방영 히트상품 : 어메이징 베이징 4일 - 12대특전(예정) 399,000원. 
- 문의 : CJ월디스 (www.cjworldis.com/ 1644-6633)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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