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문사이트 저스트자레드에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에 잡힌 다코타 패닝은 예전보다 많이 성장한 모습, 게다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사실 그간 ‘식스센스’의 조엘 오스먼트,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등 아역배우로 인기를 끌었으나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지 못하고 인기 하향선을 그려야만 했다. 때문에 귀여운 모습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다코타 패닝도 팬들의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던 것.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과 최근의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과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최근 사진을 보면 귀여우면서도 성숙한 모습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얼 임에도 아름답다. 이제 성인연기자로서 나아가도 충분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은 “과거 아이였던 모습에서 많이 변하긴 했지만 전형적인 미인의 외모조건을 가지고 있다. 동그란 이마와 오뚝한 코, 큰 눈과 통통한 볼 살로 현재 헐리우드 최고 미인들과도 견줄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편한 복장으로 산책을 나온 것처럼 보이는 다코타 패닝은 흰 티셔츠에 머플러를 맨 편한 복장이지만 팔찌와 검은 가방을 감각적으로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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