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하루 앞두고 결혼의 시즌인 봄이 다가오고 있다. 이어 허니문을 준비하고 있을 예비부부들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의 신세대 신랑신부들은 허니문 여행으로 어느 지역을 선호하고 있을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동남아시아의 발리 풀빌라나 푸켓, 코사무이 등이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스튜어디스들이 최고로 꼽는 여행지로 하와이가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몇 년 째 스테디셀러로 등록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 허니문의 정석 하와이에는 그곳에는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을까.
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는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아열대 섬인 이곳은 일 년 내내 우리나라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총 137개의 섬 중에서도 호놀룰루와 오하우, 마우이 등이 유명하다.
연인들을 위한 섬 오하우
파라다이스와 현실이 공존하는 환상의 섬 오하우는 하늘과 경계가 없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와이키키, 서핑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하나우마 베이, 오아후의 상징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전망대, 화려하게 빛나는 명품쇼핑, 이국적인 건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로맨틱한 도피처 마우이
마우이섬에서는 할레아칼라 화산 국립공원 관람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대의 휴화산에서 일출을 감상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즐거움이 배가 될 터. 일상에서 벗어나 로맨틱한 그곳에서 사랑의 맹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올 겨울 신혼부부들에게는 결혼의 시작과도 같은 허니문을 로맨틱하게, 연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지상 최고의 낙원 하와이에서 만들어보자.
＊ 상품: 오아후 6일 1,540,000원 부터~
＊ 문의: CJ 월디스(www.cjworldis.com, 1644-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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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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