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가 2그룹에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각)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그룹별 시드를 배정했다.
한국은 북한,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뉴질랜드와 함께 2그룹에 편성됐다. 이 그룹에는 아시아 4개국과 북·중미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이 포함돼 2006년 독일월드컵 때와 비슷하다.
한국으로서는 1그룹에서 피파랭킹이 한국(52위)보다 낮은 남아공(86위)과 한 조에 짜이면 최상이다. 4그룹에선 그리스,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이 비교적 수월한 상대다. 3그룹에서는 알제리를 만나면 부담이 덜하다.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5일(새벽 2시)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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