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중인 배우 장진영이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위중해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초 귀국한 장진영은 최근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장진영은 상태가 악화돼 현재 치료를 중단하고 일반 병실에서 모르핀에 의지한 채 통증만 억제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만일에 대비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장진영의 병실은 가족과 남자친구 이외에는 출입을 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진영의 한 측근은 "배우이다보니 끝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라며 "지인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일단은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진단을 받고 1년 가까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만 전념해 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에이트 이현, "선우선과의 키스, 너무 떨려"
▶ '아이리스' 김태희-이병헌, 단연 돋보이는 미남미녀
▶ 백지영-택연, '섹시 카리스마 커플'로 등극
▶ 한예슬의 아찔한 미니스커트, "환상적이야"
▶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 ‘충격’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