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만났던 아날로그 향수’의 대가! ‘야쿠르트아줌마’가 디지털로 무장 중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자사 발효유와 우유 제품을 8월초 온라인 오픈마켓 ‘옥션’을 필두로, 최근 ‘G마켓’까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제휴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야쿠르트를 주문하면 야쿠르트아줌마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인터넷 주문고객 중 30%는 선물용으로 구매할 것이라 예상하여 야쿠르트아줌마를 ‘최전방 情 메신저’ 로 내세울 계획이다. 야쿠르트 주문 시, 메시지를 입력하면 야쿠르트아줌마가 자필로 편지를 써서 고객에게 제품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 휴대폰 SMS나 E-mail로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특유의 판매조직이 해결한다는 획기적인 전략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매월 3,000명 이상의 신규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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