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24일~8월13일까지 남도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남도의 멋과 향취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무료 요트·승마체험, 비키니 승마, 말 수영대회, 수중 릴레이 등을 제안한다.
요트체험은 세일링 요트 3척을 이용해 25일 목포 외달도를 시작으로 8월7~9일 신안 홍도· 산도 해변, 8월11~3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등을 순회하면서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 대해 요트체험을 무료로 실시한다.
해변 무료 승마체험은 해수욕 성수기인 7월24일부터 여수 만성리,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남 땅끝, 진도 가계·금갑, 신안 대광리, 함평 돌머리 해변에 승마 체험장을 설치해 해수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변 길이 12km로 전국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유명한 신안 임자 국제해변 승마장에서는 8월7일부터 비키니 승마, 말 수영, 승마 수중릴레이 등 이색적인 승마 장면 연출과 승마 아카데미 등 승마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임자도 모래민어 축제’도 개최되는 등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올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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