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지난 19∼20일 공급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최고 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843가구로 이번 접수에서 총 2천265명이 신청해평균 2.69대 1로 마감됐다.
이 가운데 전용 84㎡B 주택형은 총 123가구 모집에 754명이 몰리면서 6.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앞서 진행한 재능기부와 이전단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는총 502가구 모집에 2천627명이 지원해 평균 5.23대 1, 최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입주자들을 위해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상가 내 유명학원 등을 유치해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 카쉐어링을 비롯해 바이크 스테이션(자전거 보관공간), 코인세탁소, 무인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합리적인 임대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뉴스테이 성공을 바탕으로 상업시설임대 운영, 지식산업센터 분양 등 비주택 부문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