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아시아 발전 분야를 대상으로시상하는 '아시아 파워 어워드'에서 '올해의 CEO'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밝혔다.
중부발전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정창길 사장이 올해의 CEO상 수상자가 된 것을 비롯해 '올해의 아시아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금상', '올해의 아시아 가스발전소 프로젝트 금상'을 받았다.
정창길 사장은 동남아시아 발전산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보령화력 3호기 6천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는 현지 발전소 중 운영 이용률 1위를 달성한 덕분에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금상'을 받았다.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는 신행정수도 에너지자립 등의 공을 인정받아 '가스발전소 프로젝트 금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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