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양에 강한 상품권 지향"
태광그룹 계열사 북앤라이프(www.booknlife.com대표 이동국)는 교육·교양에 강한 상품권을 지향하며 획기적으로 개편한 새 상품권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1991년부터 도서상품권을 출시한 북앤라이프는 지난 10개월간 20억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 편의 증진과 안정적 제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 시스템 전면 교체, 홈페이지 리뉴얼, 모바일 상품권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마쳤다.
북앤라이프는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모든 것이 다 되는 문화전령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모바일앱 이름은 '북앤라이프'로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북앤라이프는 "게임보다는 배움에 강한 도서문화상품권으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앤라이프 상품권의 1위 사용 항목은 도서·문구(45%)로 경쟁업체보다 비중이큰 편이다.
이영운 마케팅사업부장은 "연내 상품권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는 등 혁신작업을계속할 예정"이라며 "기존 장점인 교육·교양 외에도 쇼핑·외식·영화관람 등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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