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온' 1·2편 조회수 1억5천만건…스마트TV 기능 감성전달중남미 7월 TV시장 점유율 35% 등 현지 호응
삼성전자[005930]가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스마트TV 디지털 캠페인 '올웨이즈 온(Always on)'의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현지시간)부터 스마트TV 기능과 SUHD의 뛰어난 화질을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스토리의 디지털 캠페인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18개국에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삼성 TV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다는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TV를 통해 해외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남자, 임신소식을 알리는아내, 아들이 보낸 가족사진을 보는 할아버지 등 '메모리'를 주제로 한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보인 올웨이즈 온 1편 '싱글대디'와 2편 '아빠사랑'은 모두 1억5천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웨이즈 온 캠페인 성공 등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큰 호응을얻고 있다.
7월 삼성전자의 중남미 UHD TV 시장 점유율은 1월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상승,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중남미 전체 TV 시장 점유율도 약 35%로 1위를차지했다.
특히 최대시장인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월드컵 특수를 기점으로 꾸준히 점유율이올라 전체 TV 시장에서 약 3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현지 소비자 평가지와 전문 매체도 호평 일색이다.
브라질의 영상 전문 잡지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은 삼성 SUHD TV 'JS9500'에역대 TV 평가 중 가장 높은 99점을 줬다.
또 "마치 확대경을 통해 이미지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화질"이라고 호평했다.
콜롬비아 전문 매체 '바자르 악시스(Bazzar Axxis)'는 "삼성은 SUHD TV를 선보이며 화질의 새로운 기준을 정했다"고 말했고, 멕시코 경제지 '이스트모(Istmo)'는"삼성 SUHD TV는 최고 화질의 유행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SUHD TV와 함께 혁신적이고세련된 스타일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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