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올해 하반기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우선 출시된다.
삼성전자 박진영 상무는 29일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시장이 향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삼성페이를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하반기 중 한국과 미국에 출시하고 다른 국가로의 확대는 검토 중에있다"면서 "스마트워치 적용 여부는 구체적인 모델 출시 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방식의 단말기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보안 면에서도 카드 암호화 기술과 지문인식 등 3중의보안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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