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금호산업 인수체력 충분히 갖췄다"(종합)

관련종목

2026-01-14 04:0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금호산업 인수체력 충분히 갖췄다"(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보유 등의 내용 보강>>"채권단서 정한 가이드라인 1조 수준…현금 동원력 충분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나선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돼 25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의원총회에 참석한 김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 의지를 묻자 "인수를 하려고 실사를 하는 것"이라며 "실사 중에 있어 검토해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여부를 묻자 김 회장은 "단독입찰이다. 계열사와같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채권단이 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1조원 조금 안되는 수준이라고 들었다. 그걸 조금 더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우리 현금 동원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우리 자기자본이 2조원이 넘는데 1조원 정도는…"이라며 "그동안 다른 사업을 안하고 주택사업만 해왔다. 체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본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기존의 건설 사업과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한 김 회장은 "실사를 통해 계량적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과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사모펀드(재무적투자자)이다.

      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산은 등 채권단이 금호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감자와출자전환으로 보유하게 된 지분 57.5%(약 1천955만주)이다.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최대주주(지분 30.08%)이기 때문에 금호산업을 지배하면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거머질 수 있다.

      변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입찰 최고가격에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건설을 비롯한 입찰적격자의 최고 입찰가격이 1조원이 넘더라도 박 회장이이를 부담하고 우선매수청권을 행사하면 금호산업을 되찾게 된다.

      박 회장은 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산업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보여왔다.

      산업은행은 입찰적격자들을 상대로 예비실사를 거친 뒤 다음달 말 입찰제안서를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확인 실사 등을 거치면이르면 상반기 내 매각 절차가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