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해외 저개발국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에서 방글라데시 하비간즈 지역에서 의료·보건 지원사업을하고 있으며, 상사부문은 케냐 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임직원들이 최근 2주 동안 직접 만든 필통과 티셔츠를 해외 저개발국 주민과 학생들에게 기증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봄맞이 청소' 등 봉사활동도벌이고 있다. 상사부문 신입사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창립 77주년 기념 '희망 티셔츠 만들기'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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