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서 쇼케이스 행사 열어
삼성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제작한 두 번째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가 28일 공개된다.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와 삼성 신입사원인 여자 주인공 '미래'가 우연히 하우스 셰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15분짜리 5부작으로 총 러닝타임은 75분이다.
지역전문가에 도전하는 삼성 직원 미래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최고가 꿈을 이룬다는 줄거리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신예배우 서강준이 주연을 맡았고 가수 홍경민과 배우 최성국, 이선진,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극중 장면은 삼성전자[005930] 서초사옥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촬영됐다. 지난해 개관한 모바일연구소(R5)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의 내부모습도 공개된다.
삼성은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 행사를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아, 서강준, 홍경민, 최성국, 이선진 등 출연진과 삼성 소셜미디어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미디어 간담회, 팬미팅등이 진행됐다.
삼성은 지난해 취업 준비생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무한동력'을 처음 선보여 총 55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최고의 미래'는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blog.samsung.com/abettertomorrow)를 통해 전 편이 공개되며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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