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플래츠가 주관한 플래츠 글로벌 에너지 어워즈'의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플래츠 어워즈'는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 250여곳을 대상으로 비전, 리더십, 관리, 기술력 등 18개 부문의 성과와 업적 등을 심사해 수상 기업을 복수로 선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9년 수주해 공사를 진행한 알제리의 스킥다 정유 플랜트공사에서 고도의 기술인 모듈화 공법을 적용하고 6천600만 인시(人時·현장 근로자전원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 무재해 기록을 세운 성과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에는 멕시코 만자니오 LNG 터미널 프로젝트로 이 상의엔지이어링 부문에서, 지난해에는 청소년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 푸른교실'로 이 상의 사회공헌(CSR)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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