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차는 대회 기간에 관계자들이 사용할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에쿠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K7, K5, K3 등 승용차 600여대와 스타렉스 300여대, 버스 800여대 등 총 1천여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장 내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기장 A보드 광고를 하는 등 대회기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홍보관은 '기존의 가치관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약 400㎡ 규모로 마련된다.
홍보관은 영상 속 로봇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메인존과 뇌파를 활용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존,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지원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존 등 총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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