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000270]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30대, K7 하이브리드 30대, 쏘울EV(전기차)5대, 블루시티 CNG하이브리드버스 2대, 에쿠스 3대, K9 3대, 올 뉴 카니발 5대 등총 78대를 전달했으며, 이들 차량은 총회가 열리는 동안 의전차량과 운영차량으로활용된다.
이번 총회는 세계 194개국 고위 관료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생물다양성이 기여하는 점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2015년 이후 UN의 국제사회 개발의제를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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