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세계 테니스 팬을 대상으로 TV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5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 경기장 주변에 체험관을 개설하고 울트라HD(초고해상도) TV,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을 전시했다.
LG전자 체험관에는 84·65인치 울트라HD TV, 55인치 올레드 TV 등과 사운드바,스마트 하이파이 오디오 등 AV 제품을 함께 전시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 관람객이최고의 화질·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003550] G3도 전시했다.
LG전자는 체험관 외에 VIP 라운지와 선수 대기실에도 울트라HD TV와 올레드 TV를 전시해 경기 중계화면을 선명하고 현장감 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내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제품 광고를 상영한다.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주관하는 US오픈 테니스는 윔블던, 프랑스오픈, 호주오픈과 함께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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