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수원 권선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 권선도시개발사업지구는 현대산업개발이 단독 개발·조성한 사업지로 아파트와 연립·단독주택 등 7천여가구와 테마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 등이 들어온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서 2009년부터 지난해 3차분까지 총 4천512가구를 분양했으며이번에 지구내 단일 블록 가운데 가장 큰 1천596가구를 공급한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하(59,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했고 분양가는3.3㎡당 1천1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형에 따라 3∼4베이(Bay)로 설계해 채광효과를 높였고 대형 팬트리(저장공간), 알파공간, 가변형 벽체 등이 시공된다.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139480], NC백화점 등이 가깝고 국철 1호선 세류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28일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 사업부지내에 개설하며 입주는2016년 8월 예정이다. ☎ 문의 031-23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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