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전국 각 지역의 자매마을을 찾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78명은 21일 자매마을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를 찾아 마늘과 양파 등을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13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66명이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서 양파 수확 등을 도왔고, 20일에는 플랜트사업부 직원들이 강릉 강동면을 찾아 안인해변과 염전해변 일대를 청소하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추수기까지 농어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