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10일 슈퍼카 GT-R의 2015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GT-R은 최고출력 545마력, 최대토크 64kg·m의 강력한 힘을지닌 고성능 자동차로, 2015년형 모델은 기술과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 등이 대폭강화됐다.
우선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차체의 강성을 높이고 서스펜션 튜닝을 거쳤다.
헤드램프도 LED 타입으로 바꿨으며 엔진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액티브 노이즈컨트롤'을 탑재했다.
아울러 차량 외관과 내관 색상도 총 7가지와 3가지로 각각 늘어나 고객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
2015년형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돼 사양에 따라 1억6천530만원부터최고 1억7천800만원에 판매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