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9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8달러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10달러 올라 배럴당 108.34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76달러 올라 배럴당 98.9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세다.
보통 휘발유는 116.71달러로 전 날보다 0.56달러 떨어졌고 경유는 0.41달러, 등유는 0.38달러씩 하락해 배럴당 120.17달러, 118.9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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