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게성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ƉMTM초미세 먼지필터'를 적용해 황사는 물론 입자 지름이 0.02㎛(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인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인 환경오염물질로, 10㎛ 크기인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인 탈취효율 98%의 '듀얼 파워 탈취필터'를 탑재해 집안냄새 제거하고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도 걸러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기존 사각형에서 벗어나 원형에 깔끔한 리얼 메탈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공기오염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청정도 표시 라이팅 기능을 더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 적용 면적은 21㎡며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